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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 현대적인 의미의 블로그는 없었지만, 유사한 개념은 존재했어!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로마 등에서는 기록물을 통해 일상, 지식, 문화, 종교적 신념 등을 공유했지.
예를 들어:
1.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점토판과 파피루스: 점토판에 쐐기 문자로 기록된 문서나 파피루스 두루마리에 적힌 기록은 상인들이 거래 상황을 남기거나, 학자들이 수학, 과학 지식을 기록하며 후대에 전할 수 있는 중요한 매체였어.
파피루스 Belief of Flower
『파피루스 Belief of Flower』
자연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 에쉬는 호기심이 가득한 소년이지만 매일같이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런 와중에 앤드류를 만나 자연을 알게 되고 자신의 몸에 꽃이 피는 병에 걸린다.
에쉬는 몸에 꽃이 피는 의미를 알고자 파피루스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연의 참된 진실을 알게 된다. 자연을 소멸하려는 세계 정부에 맞선 에쉬 일행은 자연을 다시 되살려야 할 신념을 지니고 그들과 싸우며 세상에 꽃을 피우려 한다.
- 저자
- 김윤호
- 출판
- 바른북스
- 출판일
- 2021.07.12
2. 그리스와 로마의 철학자와 작가들: 철학자와 작가들이 글을 써서 자신의 사상을 기록하고 사람들에게 읽히도록 한 것도 블로그와 유사해. 그들은 때때로 공개 낭독을 통해 글을 전파하거나 사상과 지식을 전파했지. 플라톤의 대화록이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같은 책들이 그런 예야.
3. 중국의 고대 문헌: 고대 중국에서는 지식인들이 종이나 비단에 개인적인 사상, 철학적 글을 기록했고, 이 글들은 왕과 학자들 사이에서 널리 공유되었어. 주로 사상과 역사적 기록이었지만, 이 또한 현대 블로그의 지식 공유와 비슷한 역할을 했지.
이러한 기록물들은 오늘날의 블로그와는 다르게 즉각적인 대화나 댓글은 없었지만, 중요한 정보나 생각을 널리 퍼뜨리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은 매우 비슷했다고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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