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신에게

사랑하는 당신에게,

서툴렀던 우리 시작,
함께 걸어온 20년.

가족을 위해 묵묵히 힘써준 당신,
아이들의 꿈을 키워준 당신,
정리와 효율을 가르쳐 준 당신.

가끔은 다투고 속상해도
당신이 있어 든든하고,
당신이 있어 나도 더 나아져요.

앞으로도 함께,
손 놓지 않고 걸어가요.

사랑해요, 고마운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