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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초 김화복의 축하공연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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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거문고를 연주하는 김화복의 연주는
여백과 힘과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연주입니다.
담헌 전명옥 선생님의 개인전 "마음이" 와
생글회와 퐁먹회 교류전을 축하하는 공연이지요.
2024년 10월 19일 오후 3시에 오픈한 이 전시회는
양재동 양재 예술의 전당 서울 서예박물관에서
2024년 10월 30일까지 전시됩니다.
현대 서예란 무얼까요?
이 또한 현대와 전통이 담겨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거문고 연주자이면서 현대서예가인 령초 김화복의 축하공연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어요.
연주에 인생이 담겨있는 음악가가 참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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