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싹이 튼실해서 쑥쑥 자라길래 심었더니 수풀이 되었어요.
애플망고를 먹고 씨앗이 크고, 버리기엔 애매해서
감자심은 화분에 자리(?)가 있길래 씨앗을 심고 덮어놨어요.
4/27 에 배송된 애플망고인데 후숙하느라 좀 더 익혀 먹었고 제일 마지막 애플망고 씨를 심었으니 5월초?

5월 10일: 아무런 신호가 없어요.

감자 줄기는 무럭무럭 자랍니다.

5/25(토) : 어? 많이 자랐네? 뭐지?
10일과 25일 사이에 자랐겠죠?
이때까지 정체를 몰랐어요.
수세미 씨도 심었었거든요.

검색해보니 망고가 맞더군요.
수세미는 잎이 달라요.
수세미인줄 알고… 옆에 지지대도 꽂아놨는데, 슬그머니 빼놔야겠어요 ㅎㅎㅎ
이제 애플망고를 어떻게 키우는가! 를 연구해야겠어요.

베란다가 애플망고가 뜨끈하게 맘에 드나봐요.
의외로 잘 자라는 식물들 덕분에 식물에 관하여 검색을 하며 알아갑니다.
애플망고 싹 틔우기위해 티브이 모니터 뒤에 두었다는 분도 계신데, 저는 해가 잘 드는 베란다에 두었으니 참고하셔요.
저도 관찰일기를 써야할까요.
자주 사진 찍어줘야겠어요.
애플망고 키우기 (씨앗에서 묘목까지)
또 뭘 심어볼까…. ?
이웃님의 블로그 보니 용기가 나요.
https://shyness-crown.tistory.com/m/233
애플망고 키우기 (씨앗에서 묘목까지)
애플망고 키우기 시리즈 3탄이다. 나의 애플망고 나무(?)는 아직까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그럼 애플망고 씨앗을 화분에 옮겨 심은 후부터 성장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자 대형 여인초 옆에 나란
shyness-crow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