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형 인간되기 강의 / 창업부트캠프 선행과정 최종 리뷰

나는 달라졌는가?
창업형 인간이 되었다.
이 수업을 듣고나면 창업을 하고 말고를 떠나 창업을 위한 마음가짐과 창업을 하기 위한 고객을 이해하는 것을 시작하게 된다.
주말에 협업화사업 회의에 가서 가만히 멀뚱히 사람들의 말을 듣다가 의문이 들었다. 과연 우리들의 목표는 무엇이고 어떤 가설을 세웠는지 기억이 안났다. 사명도 가치도 적었던 것 같은데 금새 잊혀졌다. 무얼 하자고 했던 것인지 대체 생각이 안나서 하나하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나참… 얼굴을 보고 뭘 알겠는가?
도돌이표를 그리고 있는 우리들의 논의가 말해줬다. 다시 함께 들여다보아야 한다.
과연 어떤 비전을 갖고 이 밑도 끝도 없는 협업을 하는가? 그것부터 집고 넘어가야했다.
나를 위해, 그리고 팀을 위해 정신을 가다듬어야했다.

협업화사업 정부지원사업을 땄으나 내 일이다 하고 나서는 이가 안보인다. 우리는 무언가를 위해 모였다. 의무감도 있으나, 나는 이것이 바로 창업이라는 것을 안다. 창업형 인간 과정을 들으며, 내 자세가 바뀌었다고 믿는다.

다시 리마인드하고 포커스를 잡고 갈 길을 닦아가며 가기로 했다.

나? 많이 쉬었다. 나? 사업을 쥐뿔도 모른다. 나? 홍보와 마케팅을 해봤다고는 해도 대상이 다르고 목적도 목표도 다르다. 그러므로 나는 초짜다. 초짜는 실험정신으로 무장해야한다. 물론 고수도 그렇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내가 제안할 일은 바로 우리 사업의 브랜딩이다. 그리고 각 업체의 브랜딩이다. 협업이란 시너지가 나도록 하는 것도 목적이 있다. 그러려면 서로 브랜딩할 수 있게 머리와 손을 모아야한다.

사업이 될 만한 것이 심사관들에게 먹혔으니 그걸 발전시켜서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나는 된다에 걸었으니 그렇게 움직이겠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움직이자!!!
창업부트캠프 300 은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이미 어디선가 일을 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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